“진정으로 다음 세대를 위한 제품은
다음 세대에 존재하지 않아야 합니다."
제로 웨이스트 운동이 내일의 혁신이라는 영감을 준 날로부터 오랜 시간이 지난 오늘날, 우리는 더욱 거대하고 가까워진 환경 문제와 변화를 앞에 두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를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끌던 기존의 제로 웨이스트 선언은 더 이상 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으며 그 의의는 소극적이고 목표는 희미해져 가고 있습니다.
우리는 모호해진 제로 웨이스트라는 이름으로부터 다양한 해석과 행동이 파생되고 있음을 볼 수 있었고 이들 중 대부분은 ‘자원 보존과 낭비의 방지’라는 제로 웨이스트 본래의 목표에 부합하지 못한 채 새로운 문제를 야기하고 있습니다.
시타는 플라스틱 제품을 분해하는 세계 최초이자 유일의 기업입니다. 시타의 모든 제품은 분해되어 자연으로 돌아갑니다. 시타의 목표는 시타뿐만 아니라 세상 모든 소비재 제품이 다음 세대에 남지 않도록 만드는 것입니다.
시타는 사회 전반을 잠식한 환경을 위한다는 무관심한 거짓말에 정면으로 도전합니다. 재활용되지 않고, 분해되지 않으며, 쌓이고, 흘러가는, 우리를 잠식하고 있는 위협에 맞섭니다.
그리고 우리 사회를 더 나은 길로 인도하고자 했던 그 선언을 다시금 혁신의 자리로 돌려놓고자 합니다.
시타는 제로 웨이스트를 아래와 같이 새롭게 정의합니다.
그리고 세계 최초로 제품을 분해, 검증, 관리하는 성취를 실현함으로써 우리의 내일을 위한 담대한 여정을 시작합니다.
뉴 제로 웨이스트 선언
01
제품은 생애 끝에서 폐기물이 되지 않으며, 환경과 인간에 기여하게 된다.
02
제로 웨이스트의 실현은 객관적 근거로 증명된다.
03
생산자는 제품의 전 생애에 걸쳐 제로 웨이스트가 실현될 수 있도록 책임진다.
